국민연금 상한액, 하한액 변경 내 보험료도 오를까? - 예능으로 배우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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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상한액, 하한액 변경 내 보험료도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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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부터 국민연금의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이 변경되었습니다.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를 더 내야 할지도 몰라요. 기본소득월액의 상한액과 하한액이 달라졌기 때문이에요.

 

국민연금 상한액, 하한액

 

 

 

 
 

국민연금 인상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기존 590만 원에서 617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월 소득이 617만 원 이상인 경우에 적용됩니다. 기준소득월액 하한액 기존 37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월 소득이 39만 원 미만인 경우에 적용됩니다. 이 변경은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4.5%)에 맞춰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월 소득이 617만 원 이상인 고소득 직장인의 경우, 개인 부담 연금보험료가 26만 5,500원에서 27만 7,650원으로 1만 2,150원 인상되었습니다. 반면, 월 소득이 39만 원 미만인 저소득자의 보험료도 3만 3,300원에서 3만 5,100원으로 1,800원 인상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은 국가가 운영하는 공적 사회보장제도로, 노후, 질병, 사고, 산재 등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소득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국민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의무가입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본인의 희망에 따라 임의로 가입하여 납부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행정적 업무는 국민연금공단이 담당하며, 아래와 같은 4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이유

 

국민연금은 가입자의 소득에 비례하여 부과되며, 노후나 장애 등의 상황에서 이를 바탕으로 연금이 지급되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이러한 제도의 특성상 가입자의 소득이 증가하면 그에 따라 보험료도 증가합니다. 이번 조정은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4.5%)에 맞춰 이루어졌으며, 이는 가입자의 실제 소득 변화를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국민연금은 세금이 아닌 보험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득이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무한정 부과되지 않으며, 반대로 소득이 적은 사람에게는 하한선을 설정하여 부담을 줄입니다. 이러한 조정된 보험료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소득 월액을 산정하는 기초가 되며, 이를 통해 노후에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이는 '보험료와 연금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국민연금 납부액 인상에 대한 논란도 존재합니다. 노후에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게 하지만,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키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이러한 논란을 해소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계산 방식

 

국민연금 보험료 계산은 소득의 세전금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다음은 소득에 따른 국민연금 보험료 계산 예시입니다.

 

1. 소득이 700만 원인 경우

기준소득월액: 590만 원 (상한선 적용) 보험료 계산 : 590만 원 × 9% = 531,000원

개인부담: 265,500원

회사부담: 265,500원

 

2. 소득이 500만 원인 경우

기준소득월액: 500만 원 보험료 계산 : 500만 원 × 9% = 450,000원

개인부담: 225,000원

회사부담: 225,000원

 

3. 소득이 300만 원인 경우

기준소득월액: 300만 원 보험료 계산 : 300만 원 × 9% = 270,000원

개인부담: 135,000원

회사부담: 135,000원

 

4. 소득이 30만 원인 경우

기준소득월액: 37만 원 (하한액 적용) 보험료 계산 : 37만 원 × 9% = 33,300원

개인부담: 16,650원

회사부담: 16,650원

 

이처럼 국민연금 보험료는 소득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상한액과 하한액이 설정되어 있어 고소득자와 저소득자 모두에게 적절한 부담을 주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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